반응형

전체 글 43

일러스트로 화이트인쇄데이터 만들기

일반적으로 인쇄는 컬러 4도(CMYK) + 흰색 용지에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요즘은 다양한 용지에 인쇄를 하기 때문에 화이트인쇄 유무를 체크하여 주문해야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컬러4도에는 흰색이 포함되지않기 때문에 화이트인쇄의 필요성을 먼저 이해하시면 작업에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화이트인쇄 검정종이, 크라프트지, 투명지 처럼 종이 색이 백색이 아닌 경우 컬러 인쇄할 부분에 먼저 화이트잉크를 인쇄하여 선명하게 보이게 하거나 백색만으로 이미지를 표현하고자 할 때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서 투명용지에 화이트인쇄 없이 컬러인쇄만 하게 되면 (완전 어두운색이 아니고서는) 추억의 OHP영사필름에 형광펜으로 색칠한 것 처럼 많이 투명하게 인쇄됩니다. 레이어 생성 레이어를 추가하여 주시고 "..

뒤에 공간 있어요 : 페인트커피 앤 바 성북점

한성대 입구역 근처에는 예쁜 카페들이 정말 많아요. 제가 블로그에 포스팅하는 대부분의 카페는 회사근처인 한성대입구역입니다. 다만 점심시간은 짧고, 퇴근 후는 얼른 집에 가고 싶은 마음에 자주 가지 못할뿐ㅜㅜ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나폴레옹 본점 근처 골목에 있는 브런치카페인 '페인트커피앤바'입니다. 주황색을 메인으로 하여서 시선을 사로잡는 곳입니다. 방문해보기 전에는 카페에 앉을 곳이 많이 없어 보여서 테이크 아웃 전문점인 줄 알았지만, 매장 홀 중앙에 있는 선반이 안쪽 공간으로 들어가는 문이더군요! 알게된 후로는 점심시간에도 종종 방문한답니다~ 안쪽 공간은 꽤 넓고 자리도 많이 떨어져 있어서 대화나누기에도 좋아요. 여러번 방문했는데, 메뉴들도 너무 맛있어서 한성대입구역 가게 되시면 꼭 들러보시길 추천해요..

일러스트로 칼선 만들기(외곽선)

요즘은 어디를 가던 스티커나 포카를 사은품으로 많이 나눠주고, 개인적으로도 여러 굿즈를 제작하는 분들이 많아 지고 있는데요. 굿즈 제작 사이트에서 자동에디터나 커미션을 통해서 주문하는 방법도 있지만 어쩔 수 없이 직접 일러스트를 사용해서 접수해야 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일러스트로 굿즈 만드는 방법은 어렵지 않으니까 칼선 만드는 방법부터 천천히 살펴볼까요? 썸네일에는 스티커 칼선 따는 법이라고 했지만 대부분 굿즈제작에 적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레이어 생성 업체에서 인쇄데이터와 칼선데이터, 화이트데이터까지 구분하실 수 있도록 레이어를 꼭 나누어 주셔야 합니다. 레이어 이름을 '인쇄'라고 바꿔주시고 인쇄하시려는 데이터를 넣어주세요. 오프셋패스 offset path 보통 2mm 정도의 칼선여분이 안전하다..

흥미로운 : 성북구 Moture(모처) 카페

평소 샷이나 핸드드립 커피는 좋아하지만 콜드브루나 더치커피는 특유의 냄새때문에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이번에 소개할 카페는 더치커피를 베이스로 한 카페라서 카페인충전 하러 자주 가지는 않지만 특별한 커피를 마시러 가기에 좋은 곳입니다(당연히 기본 더치커피도 굉장히 맛있는 편!) 이 곳에 방문하면 공간에 대해서도, 음료에 대해서도 사장님께서 엄청 애정을 가지고 계신게 드러나서 재밌어요. 상당히 이쁜 정류장 컨셉의 카페 Moture(모처) TMI지만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과일은 한라봉입니다. 그리고 집에서 가끔 커피에 오렌지나 귤을 짜먹을 정도로 상큼한 커피를 좋아해요. 일전에 '구테로이테'에서 그라니따 메뉴를 먹었었는데 세상에나 너무나 제 취향! 제가 먹은 커피 메뉴 중에 1등이었어요. 모처에서도 비슷한 느..

분위기 : 우연화 익선

익숙한 동네를 벗어나 오랜만에 종로구 익선동을 방문했습니다. 이전에 알던 곳들도 남아있기는 했지만 대부분은 많이 바뀐 것 같아요. 적당한 금액대에 조용한 분위기인 식당을 찾아보다가 생긴지 얼마 되지않은 '우연화'를 방문해보았습니다. 캐치테이블로 예약을 할까 했으나 우리에게 적당한 시간인 저녁6시는 예약 선택지에 없어서(이미 예약이 찬 것인지) 방문하여 웨이팅을 하기로 하였어요. 방문해보니 사람도 많지 않고 생각보다 빨리 먹겠다 싶었지만, 두번째 대기 팀이었는데도 불구하고 40분을 기다려서 식사를 하겠되었어요. 그 이유는 예약과 현장 웨이팅을 반반 정도를 받으셔서 그런 것 같아요. 앞팀이 자리에 착석하시고나서 직원분께서 "빈 자리가 8개가 되면 안내를 해주겠다"고 하셔서 꽤 기다렸네요. 메뉴 특성상 식사시..

사진인화 : 성북구 위켄드필름

필름 카메라를 사기 위해 당근을 들락날락 했는데 희망은 올림푸스 뮤2였으나 금액이 생각보다 비싸고 매물이 잘 없어서 후기 몇 개 읽어보고 당근에서 [ 올림푸스 뮤 줌 140 ] 을 구매하였습니다. 필름은 후지 엑스트라 400으로 쿠팡에서 25,700원의 거금을 들였어요. 사진을 다 찍고 자동으로 필름이 감기는 것까지 확인하였으나 제가 열어보기에는 겁이나서 현상소에 총총 들고가서 필름칸 오픈을 부탁드렸습니다 ^^; 위켄드필름은 매장 안에 볼거리들이 소소하게 있어서 잠시 기다리면서 구경하기에 좋아요. 아래 사진에는 없지만, LP판에서 음악도 나오고 대기하거나 쉴 수 있는 의자도 있답니다. 저는 인화없이 파일로만 받기로 하여서 결제 후 카메라를 돌려받고 바로 나왔어요. 그리고 당일에 바로 파일을 메일로 보내주..

반응형